세례자 성요한 탄생 대축일을 기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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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6월 24일은 세례자 성요한 탄생 대축일입니다.
성요한복지재단 일심재활원은 세례자 성요한의 대축일을 기념하며 축하 행사를 해왔습니다.
아쉽게도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행사를 갖진 못했지만,
함께 축하를 나누기 위해 '물고기빵' 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세례자 성요한의 날을 기념하며 '물고기빵' 을 함께 나눕니다.
성요한의날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그리스도교에서 '물고기'의 상징성을 게시글로 올려드립니다.
↓
물고기 그림은 1세기 로마 카타콤바의 프레스코 벽화에서 발견된 후 초대 그리스도교 신자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초대교회 시대에 그리스도교 신자들은 로마제국으로부터 큰 박해를 받았습니다.
이때 그리스도교 신자들은 피신하여 지하 공동묘지인 카타콤바 등지에 숨어 지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스도교 신자들은 그리스도교 신자라는 것을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었습니다.
물고기를 그리는 것은 그리스도교 신자들이 자신의 신분을 다른 신자들에게 알리는 일종의 암호였던 것 입니다.
물고기란 뜻의 헬라어 '익투스'(ΙΧθΥΣ)는 "예수 그리스도, 하느님, 아들, 구세주" 라는 글의 첫 글자들을 모아놓은 것과 같습니다. 즉 예수(Ιησoυs), 그리스도(Χριστοs), 하느님(θεοs), 아들(Υιοs), 구세주(Σωτηρ)의 첫 머리 글자만을 따서 모아보면 물고기라는 헬라어 '익투스'(ΙΧθΥΣ)라는 단어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초대교회 시대에 그리스도교 신자들은 로마제국으로부터 큰 박해를 받았습니다.
이때 그리스도교 신자들은 피신하여 지하 공동묘지인 카타콤바 등지에 숨어 지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스도교 신자들은 그리스도교 신자라는 것을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었습니다.
물고기를 그리는 것은 그리스도교 신자들이 자신의 신분을 다른 신자들에게 알리는 일종의 암호였던 것 입니다.
물고기란 뜻의 헬라어 '익투스'(ΙΧθΥΣ)는 "예수 그리스도, 하느님, 아들, 구세주" 라는 글의 첫 글자들을 모아놓은 것과 같습니다. 즉 예수(Ιησoυs), 그리스도(Χριστοs), 하느님(θεοs), 아들(Υιοs), 구세주(Σωτηρ)의 첫 머리 글자만을 따서 모아보면 물고기라는 헬라어 '익투스'(ΙΧθΥΣ)라는 단어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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