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구카리타스 "푸른발자국" 참가
페이지 정보
본문
대구카리타스의 기후행동 실천 운동 "푸른발자국" 행사가 지난 4월 27일(토) 한티순교성지 일원에서 있었습니다.
공동의 집인 지구를 지키기 위한 의미 있는 운동에 입주민과 종사자 30여명이 함께 하였습니다.
한티가는 길 5구간 사랑의 길을 함께 걸으며 자연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었고,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에 자연스럽게 동참하기도 하였습니다.
사회복지국장 김기진(대건안드레아) 신부는 "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권고「하느님을 찬미하여라」의 ‘덜 오염시키고 쓰레기를 줄이며 현명하게 소비하려는 가정들의 노력은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고 있다.’라는 말씀을 통해 가정들의 생태적 실천이 확산되면 환경을 살리는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한다라며 오늘 우리의 작은 실천이 공동의 집을 지키기 위한 전환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평소 우리가 의식하지 않고 하는 행동이 지구를 살릴 수도 있고, 지구를 아프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았고,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 나가자고 다짐해 보았습니다. :)
- 이전글2024년 성모의날 미사 봉헌 24.05.27
- 다음글"Caritas 이음플러스" 캠페인 : season1. 서로이음플러스 with 안심복지관 24.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