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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산청성심원에서 우리 기관을 찾아주셨습니다.

지적장애인거주시설인 우리 기관의 입주민들이 지금까지 어떤 방법으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짧게나마 소개해드리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자립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아파트에서 거주하고 있는 입주민들이 어떤 공간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방문하는 시간도 가져보았습니다. 

(사전 안내를 통해 방문을 희망하는 입주민의 거주 공간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장애인이 아닌 하나의 사람으로서 평범하고 보편적인 일상의 삶을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하는 동료 선생님들의 열정이 들여다보이는 순간이었습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도록 지원하는 것!

한 사람의 삶을 주도적인 삶으로 만들어가고자 하는 것 !

성심원의 방문을 통해 다시 한 번 저희의 역할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